디에스엘시디 매수 시기 기다려라-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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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디에스엘시디에 대한 투자를 늦추라고 조언했다.
22일 CJ 이민희 연구원은 디에스엘시디에 대해 삼성전자 BLU 납품사 가운데 경쟁력 있는 업체라고 평가했다.
한솔LCD에 이어 두번째로 개발 모델을 많이 수주하고 있고 영업이익률 역시 BLU 업체 중 한솔LCD와 더불어 가장 우수.
삼성전자 BLU 납품사 가운데 경쟁력 있는 업체로 향후 LCD 경기가 다시 턴어라운드할 경우 수혜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상반기 두차례 큰 폭의 단가인하로 1분기 영업이익률이 3.1%로 하락했고 2분기에도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수익성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TV 부문 비중이 확대되면서 평균판매 단가가 상승해 매출액은 늘어나지만 아직 TV는 일부 개발 모델을 제외하곤 수익성 측면에서 IT제품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아직 이익 하락 리스크가 높아 투자시점을 좀 더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2일 CJ 이민희 연구원은 디에스엘시디에 대해 삼성전자 BLU 납품사 가운데 경쟁력 있는 업체라고 평가했다.
한솔LCD에 이어 두번째로 개발 모델을 많이 수주하고 있고 영업이익률 역시 BLU 업체 중 한솔LCD와 더불어 가장 우수.
삼성전자 BLU 납품사 가운데 경쟁력 있는 업체로 향후 LCD 경기가 다시 턴어라운드할 경우 수혜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상반기 두차례 큰 폭의 단가인하로 1분기 영업이익률이 3.1%로 하락했고 2분기에도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수익성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TV 부문 비중이 확대되면서 평균판매 단가가 상승해 매출액은 늘어나지만 아직 TV는 일부 개발 모델을 제외하곤 수익성 측면에서 IT제품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아직 이익 하락 리스크가 높아 투자시점을 좀 더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