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독일이 보건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제59차 세계보건총회에서 독일의 마리온 보건부 차관과 이같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보건 및 의학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등 인적교류 지원 및 정례적인 대표회의 개최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재작년 제57차 총회에서 양국이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하고 이후 꾸준한 실무교섭을 거쳐 이루어졌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