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환, 아마최강 등극…기가배 전국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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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규모 아마추어골프대회인 '기가배 2006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이인환씨(50)가 정상에 올랐다.
이씨는 지난 19일 경남 양산의 동부산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합계 7오버파 223타(70·74·79)로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경남 통영에서 '뚱보할매김밥'을 운영하는 이씨는 창원CC 클럽챔피언을 네 차례나 지냈으며 지난해 한국경제신문사가 선정한 아마추어 랭킹에서 2위에 오른 실력자다.
2위는 문현소씨로 합계 9오버파 225타(70·74·81),3위는 박원우씨로 합계 12오버파 228타(71·81·76)를 기록했다.
시·도대항전으로 열린 단체전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광역시가 2위,부산광역시가 3위를 했다.
한편 ㈜기가골프(대표 정종길)는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이 대회 후원사로 나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이씨는 지난 19일 경남 양산의 동부산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합계 7오버파 223타(70·74·79)로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경남 통영에서 '뚱보할매김밥'을 운영하는 이씨는 창원CC 클럽챔피언을 네 차례나 지냈으며 지난해 한국경제신문사가 선정한 아마추어 랭킹에서 2위에 오른 실력자다.
2위는 문현소씨로 합계 9오버파 225타(70·74·81),3위는 박원우씨로 합계 12오버파 228타(71·81·76)를 기록했다.
시·도대항전으로 열린 단체전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광역시가 2위,부산광역시가 3위를 했다.
한편 ㈜기가골프(대표 정종길)는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이 대회 후원사로 나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