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성매매 종사자들, 독일 월드컵 원정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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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때 원정가려는 성매매 종사자들은 조심하세요."
태국의 성매매 종사자 인권보호단체가 독일 월드컵 기간에 현지 원정을 가고 싶어하는 국내 성매매 종사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고 태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태국의 성매매 종사자 인권보호단체인 '엠파우어재단'은 다음 달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의 경우 성매매가 불법은 아니지만 자국인들만 성매매업에 종사토록 허용된다며 현지 원정 계획을 세운 태국인 성매매 종사자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재단측은 북부 관광지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많은 성매매 종사자들이 다음 달 9일부터 한 달간 계속되는 월드컵 기간에 독일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재단측은 태국의 많은 성매매 종사자들은 자신들이 성매매업에 종사한다는 사실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태국의 성매매 종사자 인권보호단체가 독일 월드컵 기간에 현지 원정을 가고 싶어하는 국내 성매매 종사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고 태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태국의 성매매 종사자 인권보호단체인 '엠파우어재단'은 다음 달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의 경우 성매매가 불법은 아니지만 자국인들만 성매매업에 종사토록 허용된다며 현지 원정 계획을 세운 태국인 성매매 종사자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재단측은 북부 관광지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많은 성매매 종사자들이 다음 달 9일부터 한 달간 계속되는 월드컵 기간에 독일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재단측은 태국의 많은 성매매 종사자들은 자신들이 성매매업에 종사한다는 사실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