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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성공한 사례는 다양하지만, 충북 청원군 부용산업단지에 위치한 바이오벤처 기업 (주)에이스바이오텍(대표 허 달 www.acebiotech.co.kr)은 '품질제일'이라는 정석으로 승부를 걸어 매년 100%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케이스다.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이 회사는 2002년 10월 대규모 미생물 배양설비 및 정제 설비를 갖춘 청원 공장을 준공하며 생물정밀 화학소재를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주)에이스바이오텍은 미생물제품을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발효 및 정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돌연변이와 유전자를 재조합한 균주개발 기술을 비롯해 배양ㆍ정제기술, 균주생산 공정 표준화기술, 이화학 분석기술 등이 바로 그것. 이처럼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에이스바이오텍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일본회사에 자사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미래형 R&D 중심의 '하이테크' 바이오벤처를 지향하는 (주)에이스바이오텍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는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2002년 10월 유망중소기업을 비롯해 기술개발시범기업, INNO-BIZ기업으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듬해인 2003년에는 'BGMP' 인증을 받아 국내 바이오벤처로는 드물게 생물의약품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청원공장은 미국 FDA에 등록된 우수생산시설이다.

(주)에이스바이오텍은 현재 생산기술에 관한 1개의특허를 등록했으며, 3개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국제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에 노력해온 이 회사는 지난해를 회사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과감한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매달렸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미국과 유럽, 동남아까지 판로를 확대했으며, 이는 매년 100% 이상 고속성장 할 수 있는 초석이 됐다.

(주)에이스바이오텍은 내년 매출 100억원 달성과 코스닥상장이라는 자신들의 목표에 서서히 다가가며 착실한 성장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허 달 대표는 "그동안 중진공, 산자부, 과기부 등의 연구를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분야에서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기술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한솥밥 경영이 회사의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