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브라질 CVRD와의 철광석 가격 협상에서 19% 인상된 수준으로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브라질 메이저급 철광석 업체인 CVRD와 올해 공급분 가격 협상에서 지난해에 비해 19% 인상된 수준에서 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올해 철광석 가격이 10% 인상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이번에 합의된 철광석 가격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됩니다.

포스코는 올해 CVRD로부터 철광석과 펠릿을 천 2백만톤 가량 수입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