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오늘(19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동반성장을 향한 중소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중소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행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됐습니다.

중소기업인들은 대통령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직접 건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