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삼성전자 단기 보수적 관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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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9일 삼성전자의 2분기 동향을 점검한 결과 영업이익은 1.4조원과 유사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다했다.
반도체 부문은 예상보다 견조한 D램 판가 흐름으로 인해 양호한 수익성을 나나탤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의 경우 판가 및 출하량 모두 아직까지는 예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
정보통신 부문은 마케팅 비용 증가와 원화강세로, TFT-LCD는 예상보다 가파른 판가 하락으로 예상을 하회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2분기가 절반 정도 지난 시점임을 감안할 때 아직 하반기의 계절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긍정적인 관점으로의 전환은 2분기 실적 영향이 충분히 반영된 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6개월 목표가 69만5000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반도체 부문은 예상보다 견조한 D램 판가 흐름으로 인해 양호한 수익성을 나나탤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의 경우 판가 및 출하량 모두 아직까지는 예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
정보통신 부문은 마케팅 비용 증가와 원화강세로, TFT-LCD는 예상보다 가파른 판가 하락으로 예상을 하회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2분기가 절반 정도 지난 시점임을 감안할 때 아직 하반기의 계절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긍정적인 관점으로의 전환은 2분기 실적 영향이 충분히 반영된 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6개월 목표가 69만5000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