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과 일신창업투자는 300억원 규모의 IT전문투자조합을 결성했습니다.

이 투자조합에는 동국제강이 220억원, DK유아이엘(옛 유일전자)이 50억원 등 동국제강그룹에서 270억원을 출자했으며, 일신창업투자는 30억원을 출자했습니다.

일신창업투자측은 특히 휴대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 각 부문의 우수부품, 소재, 장비업체 등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IT분야를 선정하고 휴대폰키패드 제조업체인 유일전자를 인수한 동국제강 역시 이번 투자조합 결성으로 IT 신규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