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강업계..자동차용 강판 등 가격 인상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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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 업체들이 자동차 및 가전에 사용되는 철강 제품 전반에 대한 가격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17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신일본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이 자동차용 강판 등에 대한 가격 인상을 업계측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업체들은 다음달부터 도요타 등과의 교섭에 착수할 계획이며 가격 인상폭은 5~1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원 인플레로 소재 가격 상승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비재 가격에의 영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7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신일본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이 자동차용 강판 등에 대한 가격 인상을 업계측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공급 업체와의 철광석 가격 교섭에서 전년 대비 19%의 가격 인상이 결정됨에 따라 비용 상승분 일부를 고객사에 전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
업체들은 다음달부터 도요타 등과의 교섭에 착수할 계획이며 가격 인상폭은 5~1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원 인플레로 소재 가격 상승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비재 가격에의 영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