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부터 신용카드에 인쇄될 이미지를 고객이 직접 편집해서 결정할 수 있는 '프리 디자인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고객은 원하는 디지털 사진을 자신의 컴퓨터에서 외환카드 인터넷 홈페이지로 불러온 후 확대, 축소, 회전 등 편집기능과 다양한 특수효과를 이용해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카드는 다양한 편집기능과 특수효과를 제공하며 특히, 최대 3장까지 편집된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카드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