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메리츠증권 엄승섭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매출액의 경우 추정치와 비교했을 때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기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예상치보다 우수한 수준이라고 언급.

영업외수지의 경우 수입수수료 발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어 1분기 경상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3% 증가했다며 현재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전반적인 수익성 둔화를 고려할 때 매우 우수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94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