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시에,"세계 인플레..속도는 느리나 상승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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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세계 중앙은행들이 성장률 둔화 속 인플레와 싸워야 하는 기간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앤디 시에는 "글로벌 유동성 붐이 인플레를 향해 진행중이며 비록 속도는 느리나 상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같은 전망의 배경으로 앵글로-색슨 경제권의 노동시장 경색과 원자재 버블 지속 그리고 중국의 생산원가 상승 압박을 지적.
시에는 "지난 1년간 글로벌 인플레는 0.6% 올랐으며 앞으로도 비슷한 속도로 오름세를 탈 것"으로 관측하고"속도는 더디나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맞다"고 밝혔다.
시에는 이어 "높은 에너지가격이나 앵글로색슨권의 부동산 침체 그리고 중국의 긴축으로 하반기 세계 경제는 둔화될 것이나 인플레 압력은 각 중앙은행들로 하여금 긴축을 지속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약세장으로 들어설 우선적 투자자산은 채권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6일 앤디 시에는 "글로벌 유동성 붐이 인플레를 향해 진행중이며 비록 속도는 느리나 상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같은 전망의 배경으로 앵글로-색슨 경제권의 노동시장 경색과 원자재 버블 지속 그리고 중국의 생산원가 상승 압박을 지적.
시에는 "지난 1년간 글로벌 인플레는 0.6% 올랐으며 앞으로도 비슷한 속도로 오름세를 탈 것"으로 관측하고"속도는 더디나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맞다"고 밝혔다.
시에는 이어 "높은 에너지가격이나 앵글로색슨권의 부동산 침체 그리고 중국의 긴축으로 하반기 세계 경제는 둔화될 것이나 인플레 압력은 각 중앙은행들로 하여금 긴축을 지속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약세장으로 들어설 우선적 투자자산은 채권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