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양증권은 예당온라인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매출상승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전망했다.

캐주얼 댄스 게임 '오디션'의 국내 매출성장과 올해 말 3개의 신규게임 상용화 예정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또 중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게임 라인업을 준비하기 때문에 국내 MMORPG 시장의 경쟁심화 속에서도 리스크 분산이 어느 정도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신규 라인업 게임 홍보 등을 위한 게임쇼 E3 단독부스 참가는 기업이미지 제고와 세계 게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