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CJ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한국철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적정주가 4만2500원에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으나 내수 철근 시장의 시황 악화를 감안한 예상치보다는 좋았다고 설명.

이는 주요 제품인 철근 판매가 2월부터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철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1분기 실적을 고려해 연간 실적 예상치를 소폭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