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학 송금 급증 등에 따라 서비스부문 무역수지 적자가 4개월 연속 10억달러를 넘었다.

또 3월 서비스 수입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가 15일 발표한 '3월 서비스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1.8% 증가한 43억6300만달러,수입은 16.4% 늘어난 59억700만달러로 적자 규모가 15억4400만달러에 달했다.

이런 적자 규모는 작년 3월보다 3억7000만달러나 증가한 것.일반여행과 유학·연수 등을 합친 여행서비스수지 적자는 1억3000만달러 늘어난 8억2000만달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