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웨트릭 8년만에 첫승‥바이런넬슨챔피언십, 최경주 26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브렛 웨트릭(33·미국)이 미국PGA투어에 데뷔한 지 8년 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다.
웨트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길이7022야드)에서 열린 투어 EDS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을 1타차로 제친 웨트릭은 1998년 투어 합류 이후 8년 만에 난생 처음 미PGA투어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웨트릭이 받은 우승상금 116만달러(약 10억8000만원)는 지금까지 80차례 대회에서 모은 통산상금 130만달러와 맞먹는 액수다.
지난달 말 셸휴스턴오픈(공동 6위) 이후 시즌 두 번째로 '톱10' 진입을 바라봤던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최종일 1오버파(버디2 보기3)를 쳐 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상금 4만3090달러를 받은 최경주는 시즌 상금이 61만6856달러가 되면서 랭킹 54위를 기록 중이다.
<외신종합>
웨트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길이7022야드)에서 열린 투어 EDS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을 1타차로 제친 웨트릭은 1998년 투어 합류 이후 8년 만에 난생 처음 미PGA투어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웨트릭이 받은 우승상금 116만달러(약 10억8000만원)는 지금까지 80차례 대회에서 모은 통산상금 130만달러와 맞먹는 액수다.
지난달 말 셸휴스턴오픈(공동 6위) 이후 시즌 두 번째로 '톱10' 진입을 바라봤던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최종일 1오버파(버디2 보기3)를 쳐 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상금 4만3090달러를 받은 최경주는 시즌 상금이 61만6856달러가 되면서 랭킹 54위를 기록 중이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