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내년이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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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5%로 전망한 올해 경제 성장률을 수정할 방침입니다.
올해 살림살이도 문제지만 내년이 더 큰 걱정입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경제 전망 전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CG 올해 경제운용 계획>
정부는 올해 5% 성장과 35만~40만개의 일자리 창출목표를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는 쪽으로 여건이 바뀌고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다만 1/4분기에 6.2%라는 높은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에 성장률 목표가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문제는 내년입니다.
환율하락과 고유가의 후폭풍이 본격화되고 소비심리에도 적잖은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CG 원달러환율 급락>
실제 골드만삭스는 원달러 환율을 올연말 890원, 내년 중순 875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습니다.
<CG 환율 손익분기점>
삼성경제연구소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주요 수출업체들의 환율 손익분기점이 816원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CG 내년 경제환경>
여기에 고유가와 중국의 경기과열로 원자재 대란까지 예고되고 있어 기업의 경영환경은 내년이 최대 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CG 내년 성장률 전망>
실제 올해 성장률을 5.5%로 낙관한 IMF도 내년에는 4.5%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S는 실질 GDP 증가율이 올해 4.6%에서 내년 3.7%로 올해 수치는 올리고 내년 수치는 낮춰 잡았습니다.
<S:영상편집 신정기>
내년 전망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경제연구소들도 내년이 올해보다 좋지 않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정부가 5%로 전망한 올해 경제 성장률을 수정할 방침입니다.
올해 살림살이도 문제지만 내년이 더 큰 걱정입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경제 전망 전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CG 올해 경제운용 계획>
정부는 올해 5% 성장과 35만~40만개의 일자리 창출목표를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는 쪽으로 여건이 바뀌고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다만 1/4분기에 6.2%라는 높은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에 성장률 목표가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문제는 내년입니다.
환율하락과 고유가의 후폭풍이 본격화되고 소비심리에도 적잖은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CG 원달러환율 급락>
실제 골드만삭스는 원달러 환율을 올연말 890원, 내년 중순 875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습니다.
<CG 환율 손익분기점>
삼성경제연구소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주요 수출업체들의 환율 손익분기점이 816원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CG 내년 경제환경>
여기에 고유가와 중국의 경기과열로 원자재 대란까지 예고되고 있어 기업의 경영환경은 내년이 최대 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CG 내년 성장률 전망>
실제 올해 성장률을 5.5%로 낙관한 IMF도 내년에는 4.5%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S는 실질 GDP 증가율이 올해 4.6%에서 내년 3.7%로 올해 수치는 올리고 내년 수치는 낮춰 잡았습니다.
<S:영상편집 신정기>
내년 전망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경제연구소들도 내년이 올해보다 좋지 않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