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금융감독 정보공유 양해각서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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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금융감독기관들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위한 양서각서를 곧 체결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현지시각 기준 지난 11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만나 금융감독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문안작성 등 관련 작업과 협의가 진행되는 대로 양국 당국자간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미국 출장 중인 윤위원장은 버냉키 의장 이외에 수전 비스 FRB 이사와 로버트 키미트 미 재무차관도 만났으며 12일엔 크리스토퍼 콕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윤 금감원장은 또 주택담보대출 리스크와 신국제결제은행(BIS) 협약 도입일정, 투기자본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금융감독위원회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현지시각 기준 지난 11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만나 금융감독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문안작성 등 관련 작업과 협의가 진행되는 대로 양국 당국자간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미국 출장 중인 윤위원장은 버냉키 의장 이외에 수전 비스 FRB 이사와 로버트 키미트 미 재무차관도 만났으며 12일엔 크리스토퍼 콕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윤 금감원장은 또 주택담보대출 리스크와 신국제결제은행(BIS) 협약 도입일정, 투기자본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