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JP모건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이 8분기 연속 예상치를 상회하는 긍정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외형 성장과 마진, 크레딧 비용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두달간 성장 둔화 등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되면서 주가가 30% 가량 뛰어 올랐다고 소개.

1분기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올 컨센서스 이익 전망치가 1.8조원에서 조만간 2조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주가에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