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유유에 대해 성장성 높은 제품의 특화와 복합신약 개발의 강점을 보유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신제품 출시와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로 양호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와 12% 증가한 800억원과 150억원으로 예상.

또 공장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효과로 투자재원이 풍부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여러 정책 리스크에 따른 단기적인 영향은 받겠으나 정책의 본격적인 도입 후 전개되는 제약산업의 구조조정 결과는 유유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