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배럴당 72달러를 넘어서며 최근 1주일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원유(WTI) 6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44달러 상승한 배럴당 72.13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1.21달러(1.7%)가 상승한 배럴 당 72.2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내 가솔린 수요 증가와 함께 나이지리아에서 미국 석유업계 관계자가 사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