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리투자증권이 현대백화점 목표가를 11만60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우려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최근의 주가 조정이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총매출 증가율이 전년대비 4.9%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현재 판매추이와 하반기 상승할 민간소비 증가율을 감안할 때 예상치를 달성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