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전반적인 혼조세가 나타난 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 등의 상승세에 힘입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55.23포인트(0.48%) 상승한 11,639.7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지난 2000년 이후 최고수준을 유지했으며 역사상 고점인 11,722.98포인트를 사정권 안에 두게 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