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5.09 19:42
수정2006.05.09 19:42
서울지역 임대차계약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국민은행에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에서 이뤄진 주택 임대차계약에서 보증부월세와 순수 월세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5%를 넘어섰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