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체 최고경영자의 절반이상은 주택과 부동산정책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업체 CEO 100명을 뽑아 설문조사한 결과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55%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13%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시장 문제채결을 위해선 '공공택지 공급확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시장기능에 위임'이 25%, '개발사업 조속 추진'이 1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