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유로Ⅳ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2.0 리터급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개발, 9일부터 본격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GM대우의 첫 디젤엔진은 국내 최초로 전자제어식 VGT시스템을 채택해 반응속도와 제어력을 높였고 첨가제가 필요없는 영구 매연 여과장치를 적용해 출력과 연비손실없이 배기가스를 줄일수 있습니다.

GM대우는 이 디젤엔진을 6월에 선보이는 SUV 윈스톰에 처음으로 탑재하고 연말쯤 토스카에도 장착할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