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9일 소디프신소재의 1분기 실적이 가격 인하 압력 속에서도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단기 투자자에게는 실적 개선추세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해 보이며 장기 투자자의 경우 설비투자 확대의 기대감과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주당가치 희석화의 상쇄 정도가 투자전략에 주요 결정 변수인 것으로 판단했다.

NF3의 대규모 증설 추진과 SiH4, WF4 등 새로운 가스 출시 등에 대한 특수가스 사업부문의 성장 잠재력 확대가 기회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