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식시장이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나 질적 재평가의 모든 요인을 갖췄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내수와 수출의 안정적 진입이 주식시장의 장기상승을 이끌 것이란 전망입니다.

하반기 주식시장과 산업전망을 전준민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저평가에서 재평가로"

"12개월 코스피 목표 1650p 상향"

기업이익의 질적개선과 장기확장국면에 진입한 내수경기가 주식시장의 대세상승세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팀장)

CG1) <주식시장 재평가 요인>

- 내수경기 장기 확장

- 수출 성장과 안정성

- 기업이익의 질적 개선

- 이머징마켓 강세

특히 하반기 이후 내수의 성장주도 속에 수출경기 역시 성장과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 이머징마켓의 강세도 주식시장의 재평가를 촉진시켜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 동력이 탑재될 것이란 견햅니다.

하반기 산업 전망 역시 수출주력업종의 이익기여도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G2) <하반기 산업 전망>

*호황지속

- 전기전자,조선, 제약, 인터넷

*회복예상

- 반도체, 자동차,통신서비스

*부진산업

- 철강, 석유화학, 통신장비

전기전자와 자동차, 조선업종이 수출부문에서, 인터넷과 바이오,제약이 내수부문에서 강한 이익모멘텀을 발생시킬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 (구희진 우리투자증권 팀장)

그렇다면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하반기 투자전략은 뭘까.

CG3) <하반기 투자전략>

- 장기 내수성장주 관심

- 투자심리 악화 역발상 투자

(반도체,전자부품,LCD등)

- 우량지분 보유주,지주회사

상반기 리스크 요인 때문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종목을 역발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주도하고 있는 종목군에 대한 접근도 유효하다는 주장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