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피앤텔의 적정주가를 1만3000원으로 16%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이 D600의 시장 반응 부진과 단가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기 대비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

그러나 견조한 수주 동향 등을 감안할 때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매출과 영업이익률을 각각 611억원과 13.8%로 추정.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이익 전망과 적정주가를 낮추나 현 주가 대비 39%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