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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린치,한국 경기회복 유효..콜금리 더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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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린치증권은 수출 부문의 추가 둔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전반적인 한국 경제의 회복 전망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콜금리는 중립수준인 5.0~5.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

    8일 메릴린치 TJ 본드 분석가는 상승의 두 축인 소비와 수출 모두 초기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으나 그래도 소비 부문은 그래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본드는 "자산가격 상승과 고용시장 경색 등이 내수 경기를 지지해주며 올해 4.5%의 소비 증가율 달성은 무난하다"고 전망.그러나 원화 강세나 글로벌 테크 사이클 고점 등으로 수출쪽은 추가 둔화를 겪을 것으로 점쳤다.

    따라서 상승 흐름을 끌고 가기 위해서는 설비투자가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부 선행지표에서 긍정적 움직임이 보인다고 밝혔다.높은 가동률외 기계 수주 증가세나 기업 대출 상승세 등.

    본드는 "지난달 경제지표가 멈칫거리자 시장 일각에서 긴축 사이클 종료 기대감이 살아나았으나 한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997~98년이나 카드 거품때 한국은행이 충분한 수준으로 금리를 올리지 않아 고통을 겪었던 만큼 올해 한은의 발걸음은 콜금리 중립을 향해 꾸준히 나아갈 것으로 관측했다.

    이달 11일 콜금리 인상과 함께 주택가격이나 소비신용이 계속 오를 경우 콜금리는 중립(5.0~5.5%) 수준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핵심물가지수가 목표치를 밑돈다고 하나 하반기부터 오름세를 탈 수 있다고 지적하고 3분기중 밴드를 더 늘리고 중간 지점을 낮춘 새로운 목표물가치(1~3%)가 발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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