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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은행권 엔스왑 자료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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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엔화스왑예금 과세에 대한 신한은행 세무조사가 마무리 된데 이어 국세청이 국민, 우리, 하나은행 등에도 엔스왑예금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지난달 말 엔화스왑예금 환차익에 대한 과세 문제로 신한은행 세무조사를 마무리한후, 중소기업은행도 현재 같은 문제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은행은 국세청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고, 국민 하나은행 등도 곧 엔스왑예금 거래에 대한 자료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중은행들은 국세청이 엔화스왑예금 환차익에 대해 과세할 경우 과세불복 등 은행권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국세청이 지난 2월부터 외환은행과 한국씨티은행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한데 이어 SC제일은행에 대한 조사도 최근 착수해 은행권 전체가 세무 조사로 몸살을 앓는 모습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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