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거래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습니다.

8일 외국인은 9시25분 현재 365억원 순매수 가운데 금융주로 260억원대 매수를 집중시키며 전기전자 운수장비 운수창고 업종으로 매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한편 동부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최근 외국인의 연이은 주식매도는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동부증권은 MSCI의 비중 조정이 일시적인 반면 MSCI 지수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여전히 MSCI 지수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증시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다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