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투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추천했다.

올해 TFT-LCD 7세대 생산 본격화 및 반도체 생산량 증가로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순익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1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까지 연평균 매출과 순익이 각각 25.6%와 19.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및 LCD 산업에 고르게 분포된 사업 구조로 타 부품회사와 비교해 성장성 및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또 다양한 고객 및 수요 기반으로 업황 조정 국면에서 차별화된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