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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성공창업] '소자본 창업'이 딱이네‥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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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쉽사리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자 자본이 적게 들어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소자본 창업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 중 대표적인 것이 별도의 사업 공간을 얻지 않아도 되는 무점포 사업이다.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000만원 이내의 창업비용이 들어간다.

    잉크ㆍ토너 방문충전업 '잉크가이'(www.inkguy.co.kr)는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무점포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휴대용 토너 및 잉크 충전장비를 들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 즉석에서 충전을 해주는 사업으로 고객이 잉크충전방을 찾아가 잉크 카트리지를 맡긴 후 1~2일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낭비를 줄여 경쟁력이 높다.

    광촉매 코팅을 통한 실내 환경 개선사업인 '알렉스존'(www.allerxzone.co.kr)도 무점포 창업이 가능하다.

    이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무해물질로 변화시켜 주는 광촉매액을 실내외에 코팅해 주는 사업이다.

    새집증후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신축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영업하면 대규모 수주도 할 수 있다.

    질 좋은 광촉매액을 사용하고 빈 곳이 없이 꼼꼼하게 시공,확실한 개선 효과를 내야 고객 확보가 수월하다.

    컴퓨터 방문 수리업도 굳이 점포를 얻을 필요가 없다.

    방문 서비스라는 점에서 전단지 배포나 지역 광고지 광고 게재 등을 통해 충분히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컴드림'(www.3min.co.kr)은 자체 개발한 수리용 CD 타이틀을 이용해 기존에 3~4시간이 걸리던 컴퓨터 수리 시간을 5분 내외로 단축하고,1회 수리비도 9800원으로 낮춰 컴퓨터 수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소자본 창업이라고 해서 꼭 무점포 형태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입지 조건의 영향을 덜 받는 소규모 자영업의 경우에도 1억원 이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업종이 대표적이다.

    '조이스'(www.ijoys.com)는 립바비큐,칠리폭찹,케이준샐러드 등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를 가정으로 배달해 준다는 컨셉트로,1호점을 연 지 1년 만에 13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맛은 패밀리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30~40%가량 저렴한 것이 인기 요인이다.

    다양한 토스트를 테이크아웃 판매하는 토스트 전문점도 1~2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주방 설비를 감안,3~5평 정도의 점포만 확보하면 충분히 창업할 수 있다.

    '토스토아'(www.tostore.co.kr)는 웰빙 토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신생 업체다.

    햄 치즈 계란 야채 등 여러가지 재료에 특별한 비법의 소스를 곁들인 달콤하고 바삭한 토스트가 간판 메뉴다.

    각종 싱싱한 과일을 즉석에서 갈아 만드는 생과일 주스도 차별화 요소.

    화장품전문점 세탁편의점 반찬전문점 등 주택가 위주로 점포를 내는 생활밀착형 업종들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중심 상권에 들어가는 것보다 권리금과 보증금 등 점포비를 훨씬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관련 업종도 소자본 창업이 활발하다.

    기술직이어서 자동차 1~2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관련 공구만 갖추면 창업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이 특정한 목적성을 갖고 찾아오게 되므로 상권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소자본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업종 선정이 중요하다.

    창업 초기부터 일정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중성이 높은 아이템을 골라야 하고 자본이 적게 든다고 해서 무턱대고 덤벼들어서는 안 된다.

    창업비용이 적어 부담은 작지만 제약 조건도 많아 실패율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소자본 외식업 창업의 경우 A급 입지는 불가능하므로 맛과 경영 역량을 충실하게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

    좁은 매장 공간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좋다.

    A급 상권에 비해 유동인구가 현저하게 적으므로 단골고객을 확보하지 못하면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고 서비스 강화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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