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그룹 자금 靑비서관 가족에 유입" ‥ 한나라 권영세 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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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5일 "불법다단계영업 등의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제이유(JU)그룹의 로비자금이 여당 의원과 청와대 비서관 가족 등에게 유입됐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정원이 작성한 '제이유그룹의 비자금 규모 및 은닉실태' 보고서에는 제이유그룹이 청와대 가족 등을 회원으로 해 배당금을 조금 더 주는 방식 등을 통해 로비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보고서에는 열린우리당 모 의원,모 변호사 등도 등장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문제의 문건은 검찰측에 작년 12월 이첩된 것"이라며 "단순한 탐문 수준 정도라면 검찰에 이첩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특정 사람까지 등장하는 내용이어서 나름대로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넘겼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정원이 작성한 '제이유그룹의 비자금 규모 및 은닉실태' 보고서에는 제이유그룹이 청와대 가족 등을 회원으로 해 배당금을 조금 더 주는 방식 등을 통해 로비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보고서에는 열린우리당 모 의원,모 변호사 등도 등장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문제의 문건은 검찰측에 작년 12월 이첩된 것"이라며 "단순한 탐문 수준 정도라면 검찰에 이첩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특정 사람까지 등장하는 내용이어서 나름대로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넘겼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