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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2008년 독도 해양광물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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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우리땅 독도에서 2008년부터 해양광물 자원 탐사가 시작됩니다.

    일본의 억지주장에 쐐기를 박고 독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중 하납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부터 독도주변 해양자원조사가 체계화되며 오는 2008년부터는 독도 해양광물자원 탐사가 실시됩니다.

    또 독도와 독도주변해역 생태계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생태계 정밀조사와 장단기 모니터링이 이뤄지며

    이러한 조사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앞으로 독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5년 동안 모두 34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독도주변해역 해양수산자원의 합리적 이용 뿐만 아니라 독도 안 시설 등의 합리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기존 시설물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파손된 부분도 보수할 예정입니다.

    특히 독도관련 정보를 체계화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해 독도 생태계와 해양수산자원 지식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올해부터 구축해 운영하고

    독도관련 학술과 연구활동도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독도가 울릉도와 동일 생활권임을 고려해 울릉군이 독도에 대한 효율적 행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선박 건조 등의 활동을 돕고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 지원을 내실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나선 정부.

    해양수산부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년마다 추진성과를 분석해 재반영하는 등 효율적인 독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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