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차 (005380) - 1분기 실적 비교적 양호...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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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005380) - 1분기 실적 비교적 양호...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15,000원
■ 1Q 영업이익률 05년 2분기 이후 최고 :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consensus를 상회하며 양호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6.9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9% 증가하여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5.2%에서 4.9%로 하락했다. 하지만 원/달러(-4.5% YoY) 및 원/유로(-12.4% YoY) 환율의 동반 하락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를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되며 1분기 영업이익률 4.9%는 05년 2분기 6.6% 이후 최고치이다 - 05년 3분기와 4분기에는 4.4%와 4.1% 시현. 경상이익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이는 기아차(3,500만주 보유) 주가 하락에 따른 파생상품이익의 적자전환(05년 1분기 920억원 -> 1,340억원 적자)에 따른 것이다.
■ 2분기 영업이익률 6.6% 전망 :
영업이익률이 우리 및 시장 consensus였던 4.3%를 상회한 것은 1) 국내 시장에서 평균 판매단가(ASP)가 14.5%나 상승(1,660만원 -> 1,900만원)했고 수출 ASP도 7.2% 올랐으며(11,100달러 -> 11,900달러)했고, 2) 원가절감 노력으로 매출액 대비 경비 비중이 전년동기 7.6%에서 7.1%로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내수 ASP는 신형 Grandeur를 출시한 05년 2분기부터 최고치를 계속 경신 중이다. 1분기 수출대수는 미국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으나 내수가 고가인 Grandeur, Sonata, 그리고 신형 Santa Fe 등의 판매 호조로 19%나 증가하여 총 판매는 4.4% 증가한 418,000대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05년 2분기와 동일한 6.6%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는 1) 내수가 계절적으로 1분기보다 성수기이고, 2) 5월 중순부터는 신형 Avante가 출시되며, 3) 철판가 인하(냉연강판 기준 - 05년 9월 말과 12월 말 각각 7.7%와 6.5%씩) 효과가 본격화 되고, 4) 1분기에 이어 product mix 개선이 지속되며, 5) 3월 주문 분부터 3% 인상했던 수출가격 인상 효과도 4~5월부터는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 6개월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
동사 주가는 원/달러 환율이 최근 6개월간 약 10% 하락하는 가운데 비자금 수사 및 그룹 총수의 구속, 그리고 4월 판매실적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면서 조정이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1) 원/달러 환율의 경우 최근 경상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이고 외국인도 주식시장에서 순매도세여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고, 2) 2분기에 들어서도 Sonata 등 고가 모델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강세이며, 3) 내수판매는 5월 중순부터 신형 Avante 출시에 힘입어 회복세를 재개할 전망이고, 4) 4월 중국공장의 판매가 2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신흥시장에서의 약진이 지속되고 있다. 주가는 12월 14일 105,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5개월째 조정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악재는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지분율도 최근 5년간 box권의 하단인 45%까지 하락한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매도세는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15,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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