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동통신서비스] 보조금 허용 이후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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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서비스] 보조금 허용 이후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유지)
● 이동통신 3사에 대해 매수의견 유지:
이동통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마케팅비용이 적절한 수준에서 통제되고 있으며 단말기보조금 규제 완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었다. 환율, 유가 등 변동에 영향이 미미한 경기방어주로 부각되고 있다. 시장 및 해외 통신주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다. SKT와 KTF는 주주이익 환원율이 50%에 달한다. HSDPA, WiBro 출시, 산업간의 융합화가 진전되어 성장성도 회복될 전망이다. SK텔레콤(TP: 258,000원), KTF(TP: 35,700원), LG텔레콤(TP: 11,600원)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 4월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는 둔화 :
금년 4월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3,899만 6,551명으로 전월대비 7만 9,758명 늘었다. 단말기보조금 허용의 영향으로 신규 가입자수가 3월 116만명에서 4월에 70만명으로, 순증 가입자수는 18만 4천명에서 8만명으로 줄었다.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은 전월대비 0.01%P 상승했으나 LG텔레콤의 점유율은 0.01%P 하락했다.
● 번호이동 가입자수는 급감한 반면 단말기 변경 가입자수는 급증 :
4월 들어 번호이동 가입자수는 급감한 반면 단말기 변경 가입자수가 급증했다. 4월 번호이동 신규 가입자수는 36만 5,178명으로 전월대비 38.7% 감소했다. 하지만 4월 단말기변경 가입자수는 74만 7,416명으로 전월대비 129.4% 증가했다.
● 보조금 합법화 이후 마케팅비용 부담은 축소될 듯 :
신규 가입자에 대한 마케팅비용의 감소 폭이 단말기 변경 가입자에 대한 마케팅비용 증가 폭보다 커서 향후 마케팅비용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번호이동 가입자 감소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 효과가 가장 클 것이다.
4월에 가입자 해지율도 크게 줄었다. 시장이 안정된 셈이다. SKT는 4월 해지 가입자수가 25만 4,673명으로 1분기 월평균 해지 가입자수대비 38.5% 감소해 돋보였다.
● 2분기에도 수익성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
2분기에도 가입자 유치경쟁의 완화로 이동통신업체의 수익성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다. 단말기 보조금 일부 허용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동통신 3사가 약관에 명시한 보조금 수준이 과거 음성적으로 지급해 온 보조금 수준에 그치고 있어 비용 증가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3월 27일에 이통 3사가 최초로 보조금 약관을 신고한 이후 이용량이 많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규모를 상향 조정했으나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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