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웅진씽크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며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한 것과 관련,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학습지와 전집류 부문의 완만한 성장과 단행본 및 방과후 교실의 빠른 성장, 비용절감에 의한 수익성 개선, 렌탈사업 진출 등 장기 성장성 확보 등으로 올해와 내년 이익 성장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적정가는 1만9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