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업종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5월 전망치는 110.7로 기준치 100을 넘어섰습니다.
BSI 전망치는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아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꾸준히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실제로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는 4월 BSI 실적치는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과 유가급등, 기업인 수사 등에 따른 심리 위축으로 99.8을 기록해 기준치 100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