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납품단가 인하 사건 제재 절차가 이르면 이번 달 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납품단가 인하 사건을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전원회의에 상정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재찬 공정위 기업협력단장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대해 지난해 11월21일~12월9일 1차 현장조사를 한데 이어 올해 2월24일~3월17일 2차 현장조사를 벌였다."며 전원회의 상정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