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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자동차산업] 투자 심리는 위축되었으나 긍정적 시각 유지...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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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 투자 심리는 위축되었으나 긍정적 시각 유지...우리투자증권



    ● 4월 내수판매 부진 (-3.2 y-y, -11.4 m-m), 수요의 양극화 현상은 다소 부정적이나 점차 개선될 전망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 완성차 5개사의 내수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2%, 전월대비 11.4% 감소한 8만 9,558대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현대차 내수판매는 4만 4,044대로 전월대비 14.4% 감소하여 내수 시장점유율 50%를 유지하지 못하였다. 기아차의 내수판매 역시 전월대비 7.9% 감소한 2만 1,532대에 머물렀다. 4월 내수 판매 급락세는 전월대비 영업일수가 1일 감소한 효과도 있지만, 국제 유가 급등,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에 따른 현대/기아차의 마케팅 활동 위축 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경유가격 인상에 따라 싼타페 및 투싼 등의 SUV의 판매량도 급감하였다. 유가 상승으로 인해 소형차의 판매 비중은 감소하는 대신 중형 세그먼트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는 수요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전체 자동차 수요가 위축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5월부터 준중형급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므로 양극화 현상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계절적 성수기 본격 진입 및 신차 효과로 내수 회복 기대



    하지만 당사는 향후 내수 판매가 4월에 이은 추가 하락보다는 재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5월에는 아반떼의 신차 출시 및 LPG 엔진을 탑재한 기아 카렌스 생산의 정상화로 인해 신차 효과를 기대해 볼만 하다. 또한 현대차그룹 비자금 관련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어 현대, 기아차의 마케팅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에는 판매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비록 현대차그룹이 신차종 생산라인의 인력조정문제로 생산차질을 빚고 있지만, 이는 빠른 시일 내에 정상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는 위축되어 있지만 추가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아



    1분기 실적 부진, 현대차 비자금 사건, 국제 유가 급등, 원/달러 환율 하락 지속 등으로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는 크게 위축되어 있다. 그러나 당사는 하반기부터 원/달러 환율이 상승 반전하고 내수 회복도 지속되는 등 자동차 산업의 경영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최근 급락으로 인해 주가가 추가 하락할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최근 주가 수준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저점 매수한 후 하반기 실적 회복 모멘텀을 기다려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당사는 현대차 및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10,000원(현대차), 26,500원(기아차)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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