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남산 유원지' 대규모 리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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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남산유원지가 신개념의 관광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경상남도는 2일 경남도청에서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와 국내 골프리조트 개발·운영업체인 에머슨퍼시픽㈜과 남산유원지 개발을 위한 '남산힐튼 리조트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머슨퍼시픽과 모건스탠리는 50 대 50의 비율로 1억6000만달러를 투자,남산유원지 22만1000여평에 새 개념의 리조트를 조성키로 했다.
리조트개발계획에 따르면 남산유원지 일대에 바닷물을 끌어올려 인공섬과 수로(7만4000여평)를 만들고 계단식으로 조성된 곳에다 콘도시설(1만1000평)과 동·식물원(5100여평),포도·녹차 농장(12만2000여평),와인·녹차제조시설(325평) 등을 세운다.
또 온천·위락시설(1260여평)이 들어서고,이 시설은 세계적인 리조트 운영업체인 힐튼인터내셔널이 운영하게 된다.
이 밖에 주차장 관리동 등이 7000여평 규모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경상남도는 2일 경남도청에서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와 국내 골프리조트 개발·운영업체인 에머슨퍼시픽㈜과 남산유원지 개발을 위한 '남산힐튼 리조트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머슨퍼시픽과 모건스탠리는 50 대 50의 비율로 1억6000만달러를 투자,남산유원지 22만1000여평에 새 개념의 리조트를 조성키로 했다.
리조트개발계획에 따르면 남산유원지 일대에 바닷물을 끌어올려 인공섬과 수로(7만4000여평)를 만들고 계단식으로 조성된 곳에다 콘도시설(1만1000평)과 동·식물원(5100여평),포도·녹차 농장(12만2000여평),와인·녹차제조시설(325평) 등을 세운다.
또 온천·위락시설(1260여평)이 들어서고,이 시설은 세계적인 리조트 운영업체인 힐튼인터내셔널이 운영하게 된다.
이 밖에 주차장 관리동 등이 7000여평 규모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