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자 스티븐 로치, 세계경제 낙관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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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에 대해 비관론으로 일관해 온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돌연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론으로 돌아섰다.
로치는 1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미 달러화의 완만한 약세와 주택시장 둔화,아시아 지역의 수요 강세로 글로벌 불균형 문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수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불과 1주일 전 한국을 방문해 글로벌 불균형으로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것이라고 경고했던 것과는 정반대 이야기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서방선진7개국(G7)들이 글로벌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시작한 데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적절한 금리조정으로 위기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입장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로치는 1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미 달러화의 완만한 약세와 주택시장 둔화,아시아 지역의 수요 강세로 글로벌 불균형 문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수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불과 1주일 전 한국을 방문해 글로벌 불균형으로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것이라고 경고했던 것과는 정반대 이야기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서방선진7개국(G7)들이 글로벌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시작한 데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적절한 금리조정으로 위기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입장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