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인권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장애인위원회 정책 차관보인 강영우 박사(62)를 올해의 인권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 위원회는 "강 박사가 많은 장애자 인권 옹호 단체들과 함께 차별에 맞서 싸우면서 이들 장애인이 자신의 장애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 도왔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