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 이시훈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성장 동인이 불확실하며 주가지표 매력도 미약하다"고 평가했다.
V3 버전업 제품 출시와 스파이제로의 꾸준한 매출성장 등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있음은 긍정적이나 신제품에 의한 추가 매출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 하다고 판단.
이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업체 특성상 고정비 부담이 커 신규 매출의 가시화 여부에 따라 수익성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