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CJ투자증권 정재원 연구원은 동아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8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72억원과 83억원으로 늘어났으나 판관비 부담으로 예상보다는 부진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

2분기 실적 전망도 상당히 보수적인 수준이었다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부담이 연초 계획보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연간 주당순익 전망을 각각 5%와 4%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