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대원강업을 매수 추천했다.

2일 유화 채희근 연구원은 재료비 급등과 시설 투자 및 퇴직급여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자동차 내수 시장의 빠른 회복세와 수출 증가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재료비 및 일회성 비용 감소,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량한 자산가치와 배당매력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

목표주가를 2만5600원으로 제시하고 상승 여력이 42%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