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중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에 권태신 재정경제부 제2차관과 진동수 조달청장이 최종 2배수 후보로 압축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 초에 이들 중에서 낙점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30일 "권 차관과 진 청장으로 후보가 정해졌으며,우선 순위 없이 (결재에) 올라갔다"고 말했다.

OECD 대사는 권오규 전 대사가 최근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비어 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